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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화(길에 물들다)

절벽, 본문

카테고리 없음

절벽,

길에 물들다 2016. 12. 4. 08:57

꽃을 보면 내 안에 절벽이 일어나. 그래서 슬퍼
절벽을 안고 살다가 절벽에 서야 하는 날이 오면
너는 아래로 나는 하늘로 그렇게 떠나자.
너도 함께 갈 수 있는 하늘이 있으면 좋겠다.
떠나야 할 운명이라면 화려한 날에 떠나자

사진과 글, penzil